티스토리 4월 수익 정산

티스토리 4월 수익 정산

올린 글 갯수 21개
총 누적 글 148개
방문자 수 7559명
수입 42.36$



그래프 분석

1. 방문자 수는 지난 달에 비해 반토막이 났지만, 수익은 비슷하다.

2. 업로드한 글 갯수는 지난 달보다 적지만 총 클릭수는 지난 달보다 높다.

3. 지난 달보다 업로드 되는 글의 퀄리티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.

 

이로써 블로그는 지난 달의 노동이 이번달 수익 및 성과에 반영된다는 것을 알게 됨.

 

잡담

1. 4월 목표를 다 채우지 못했다. 오히려 3월보다 올린 글 갯수는 적다. 그렇다고 자책하진 않는다. 지난 몇십여년 간 자책만 하며 살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책할 힘이 없다. 그렇다고 칭찬도 나오지 않는다. 스스로에 대한 칭찬도, 채찍도 요즘은 왜이렇게 다 부질 없게 느껴지는지.

 

2. 목표량을 왜 채우지 못했지, 돌아보면 그만큼 간절하지 않아서다. 당장 블로그로 먹고 살아야 할만큼 경제적으로 급박하게 몰려있는 상황이 아니니까.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간절하게 매달릴 사람인가? 그건 또 아니다. 그냥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되는대로, 흐르는대로 살 사람이다 나는.

 

얼마 전 헬스를 등록하고 운동 목표량을 세우고 하는 과정에서도 느꼈다. 나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무언가를 강박적으로 쫓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. 고등학교 때 한 번 그래봤는데, 남은 건 몸과 마음의 병이었다. 대학을 다니는 내내 남과 비교하며 또 스스로를 몰아붙였지만, 남는 건 좀 더 심화된 몸과 마음의 병이었다. 이젠 좀 쉬엄쉬엄 하면서 천천히 목표를 향해 달려볼까 한다. 결과가 아닌 과정을 위해서, 성과가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서.

 

3. 올리고 싶은 글이 없는 날에, 호기심이 들지 않는 주제를 억지로 붙잡고 글 쓰는 일을 나는 하지 못했다.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거다. 나는 내 즐거움과 배움이 더 중요하다. 어쩌면 자유롭다는 것, 주체로 산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가치관과 호불호에 따라 삶의 결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.

 

4.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지는 않을 거다. 내 삶의 결을 좀 더 자유롭게 조절하기 위해서 블로그는, 그리고 돈은 필요하기 때문이다. 다만 내 가치관과 성향을 이제는 좀 섞기로 했다. 무턱대고 돈만 쫓아서 강박적으로 올리는 일은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한다. 기대감과 설레임은 부질없는 감정이지만, 또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감정이기도 하니까.

 

돈 버는 일 쉽지 않다.

 

5월의 목표

올린 글 갯수 22개
총 누적 글 170개
방문자 수 노상관
수입 노상관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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